배우 소유진이 남편인 요리 연구가 및 사업가 백종원과 찍은 달달한 커플샷을 공개했다.
소유진은 지난 21일 “부부의 날이라길래. 며칠 전 찍은 사진들 정리 중에 커플샷 몇장 올려보아요”라고 했다.
이어 “어느덧 부부생활 11년째.. ‘아..그랬구나~~ 그려~~ 뭐시여?! 아..그랬구나~~ 그려…. 뭐시여?!’ 무한반복하며~ 알콩달콩매콤달콤~ 잘 지내고 있습니다유”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백종원, 소유진 부부는 각각 아이보리 수트를 입고 가슴에는 꽃을 달고, 화이트 원피스를 입고 꽃을 들고 있는 모습. 특히 리마인드 웨딩을 연상케 하는 모습이다.
다른 사진에서는 백종원이 소유진에게 꽃반지를 선물하고 웨딩화보 촬영을 하는 듯 신혼부부 같은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특히 이들 부부는 16살차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의 비주얼로 눈길을 끈다.
한편 소유진과 백종원은 2013년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소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