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AOA 멤버 임도화(찬미)가 15년 몸 담은 소속사를 떠난다.
21일 임도화는 자신의 SNS를 통해 “15년간 함께한 FNC를 떠나 새로운 도전을 하려고 합니다”라며 소속사를 떠나는 심경을 전했다.
임도화는 “오랜 시간 믿음으로 함께 걸어와준 FNC 감사드린다. 15살에 들어와 성인이 되고 서른을 앞둔 지금까지 감사한 일이 정말 많아요. 주신 마음들 잘 간직하고 기억하며 앞으로의 활동도 바르게 즐겁게 해나가겠습니다”고 밝혔다.
임도화는 2012년 7월 30일 AOA 싱글 1집 ‘Angel’s story’로 데뷔했다. 개명 전에는 ‘찬미’라는 이름으로 활동했으며, 다양한 히트곡을 내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임도화가 소속사와 결별하면서 AOA도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됐다.
이하 임도화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도화입니다
15년간 함께한 FNC를 떠나 새로운 도전을 하려고 합니다!
오랜 시간 동안 믿음으로 함께 걸어와준 FNC 감사드려요-!
15살에 들어와 성인이 되고
서른을 앞둔 지금까지 감사한 일이 정말 많았어요
주신 마음들 잘 간직하고 기억하며
앞으로의 활동도 바르게 즐겁게 해나가겠습니다
엘비스를 만난 것은 행복입니다
앞으로의 활동도 함께해요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