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군 밥상차렷’ 박군이 나태주를 질투(?)했다.
최근 진행된 SBS FiL과 SBS M ‘박군 밥상차렷’ 촬영에서 박군은 효도 밥상의 세번째 게스트를 찾기 위해 서울 영등포 전통시장을 찾았다.
박군은 영등포 전통시장에서 세번째 밥상으로 햄버그 스테이크를 만들기 위한 장을 봤다. 시장 상인 분들을 만나며 사랑받는 국민 효자의 면모를 자랑했다.
그러던 중 박군은 “왜 왔냐”는 한 어머니의 질문에 “어머니 뵈러 왔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이 어머니가 함박웃음을 보이며 “나태주랑 같이 하는 사람 아니냐”고 묻자 박군은 “나태주는 기억이 나고 박군은 기억이 안나냐”라고 반문을 했다. 이 어머니가 당황해 하며 “나태주는 하도 봐서 아는데…”라고 답해 박군의 질투심을 일으켰다.
박군은 이후 시장에서 여러 어머니들을 만나며 친근감 있는 모습으로 이야기를 나누고 인증샷을 촬영하는 등 사랑을 독차지 했다.
‘박군 밥상차렷’ 세번째 효도 밥상 이야기는 22일(수) 오후 5시 30분 SBS FiL과 SBS M에서 방송된다. 이에 앞서 유튜브 채널 SBS FiL과 트롯보라고에서 매주 수요일 오후 6시 ‘박군 밥차렷’으로 선공개 된다. /kangsj@osen.co.kr
[사진] SBS FiL, SBS M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