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쭐 맞짱2’ 이원일이 먹포먼스로 촬영장을 찢어 놓았다.
21일 방송된 ‘돈쭐 맛짱뜨러 왔습니다’ 시즌2에서는 우대갈비와 살치등심, 소갈비 김치볶음밥과 얼큰 꽃게 라면을 놓고 더 많은 분량의 음식 먹기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은 전 멤버 모두 역대급 먹포먼스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만리는 우대갈비를 국수처럼 잘라 한 입에 넣는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400g이 넘는 우대갈비 한대를 통째로 흡입하는 기술로 시선을 압도했다.
먹는 것보다 먹팁을 많이 선보였던 이원일도 이번 방송에서는 먹방 머신으로 변신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원일은 우대갈비 뼈 위에 소갈비 김치볶음밥을 올리고 하모니카를 연주하듯 흡입하는 퍼포먼스로 기립박수를 받았다.
한편 이날 대결은 돈쭐팀인 이원일, 만리, 윤찌가 68.5인분 먹방으로 67인분을 먹은 맛짱팀을 누르고 승리를 차지했다.
대한민국 대표 대식가들이 매주 다른 팀 구성과 메뉴로 맛짱을 펼치는 ‘돈쭐 맛짱뜨러 왔습니다’ 시즌2는 화요일 저녁 8시 코미디TV에서 방송된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