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저스디스에 '0고백 1차임'.."여친 가슴 다른 남자들이 보는 거 싫다" ('내편하자3')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4.05.22 17: 48

 래퍼 저스디스가 뜻밖의 ‘유교보이’ 면모를 엿보였다.
23일 LG U+모바일tv 오리지널 예능 ‘믿고 말해보는 편-내편하자’ 시즌3(이하 ‘내편하자3’)에서는 래퍼 저스디스, 래원의 여친 지킴이 본능을 폭발시킨 ’자꾸 보여주는 여친 때문에 미치겠어’ 사연이 소개된다.
저스디스는 노출이 심한 옷을 입고 조심성 없이 움직이는 애인 때문에 고민이라는 사연을 듣고 노출 때문에 전 여친과 갈등을 빚었던 일을 떠올리며 “난 내 여자친구 가슴을 다른 남자들이 보는 게 싫다”, “여기가 미국도 아닌데”라며 격한 반응을 보였다.

이에 엄지윤은 “그럼 다 가렸는데 옷이 특이한 박나래는 어때요?”라고 물어봤다가 가만히 있던 박나래가 ‘0고백 1차임”을 당해 폭소를 자아내기도 했다고.
그런 가운데 한혜진이 연인의 노출에 민감한 저스디스와 래원에게 “래퍼들이 보수적이다”라며 뜻밖이라는 반응을 보이자 저스디스는 “한국에서는 다른 거 하시는 분들이 더 갱스터인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라고 답했다는데.
이어 저스디스가 예를 들어 설명하자 편들러 MC들도 고개를 끄덕이며 수긍했다고 해 대체 어떤 이야기가 오간 것인지 본 방송에 관심을 집중시킨다.
한편, ‘본인의 노출은 어디까지 가능합니까?’라는 질문이 나오자 한혜진은 “사실 모델들은 수위가 없다”라면서 아슬아슬한 의상 때문에 아찔했던 런웨이 해프닝을 털어놨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국힙 원탑 래퍼들과 편들러들의 아슬아슬한 이야기는 23일 0시 U+모바일tv ‘내편하자3’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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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LG U+모바일tv '내편하자 시즌3'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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