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범수와 이혼 소송 중인 통역사 이윤진이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이윤진은 22일 자신의 SNS에 “정말 대단한 사람을 만나면 정말 대단한 태도를 만나고 정말 사람은 태도가 전부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윤진은 해당 글을 남기면서 특별한 설명을 덧붙이지는 않았다. 다만 이윤진이 현재 이범수와 이혼 소송 중이고, 이혼을 겪으면서 SNS를 통해서 여러 차례 심경을 밝힌 바 있기에 이번 게시물 역시 다양한 해석이 나오고 있다. “사람은 태도가 전부”라는 글에 이윤진의 현재 심경이 담긴 것 아니냐는 풀이도 나왔다.
이윤진은 지난 2010년 이범수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었으나 지난 해 말부터 이혼설에 휩싸였다. 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 이윤진이 이범수와 이혼 소송 중임을 알렸고, 특히 SNS를 통해서 여러 차례 이범수를 저격하는 내용을 담은 주장을 게재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윤진은 이범수가 돈줄을 끊고, 서울 집에 들어가지도 못하게 한다고 주장했으며, 특히 최근에는 모의 총포로 위협을 당했었다고 밝혀 충격을 줬던 바다. 더불어 이범수와 살고 있는 아들을 만나지 못하고 있다는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이윤진은 현재 국제 학교를 다니고 있는 장녀와 발리에서 지내고 있다. /seon@osen.co.kr
[사진]이윤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