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우리 곁에 머무는 오래된 친구에 대한 이야기로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로부터 공감과 감동을 이끌어내고 있는 영화 '이프: 상상의 친구'가 ‘더빙계의 수수수 수퍼노바’ 영상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프: 상상의 친구'는 상상의 친구 ‘이프’를 볼 수 있는 능력을 지닌 한 소녀가 아이들에게 잊혀졌던 ‘이프’를 다시 되찾아주기 위해 마법 같은 모험을 시작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사랑스러운 상상력이 가득한 이야기로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영화 '이프: 상상의 친구'가 화려한 할리우드 배우진이 총출동한 ‘더빙계의 수수수 수퍼노바’ 영상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영상은 스티브 카렐부터 맷 데이먼, 브래들리 쿠퍼 등 할리우드 스타들이 각양각색 개성의 ‘이프’들의 목소리를 연기하는 생생한 더빙 현장을 담고 있어 눈길을 모은다.
먼저, 거대한 보랏빛 털북숭이 ‘블루’로 분한 스티브 카렐은 장난기 넘치는 목소리로 미워할 수 없는 사고뭉치 ‘블루’에게 생명력을 불어넣으며 이를 지켜보던 존 크래신스키 감독의 폭소를 이끌어냈다. 이어, 특유의 영국 발음으로 시종일관 우아한 ‘블라썸’의 매력을 배가시킨 피비 월러-브릿지부터 ‘이프’들의 행복 전도사 ‘플라워’의 목소리에 긍정 에너지를 더하는 맷 데이먼까지 상상의 친구들과 높은 싱크로율을 선보이는 배우들의 모습은 관객들의 흥미를 더욱 자극하고 있다.
특히, 유리잔에 담긴 얼음조각 ‘이프’로 다른 ‘이프’들이 자신을 실수로 먹어 치우지 않을까 노심초사하는 ‘아이스’ 역은 브래들리 쿠퍼가 맡아 예민하면서도 사랑스러운 ‘아이스’의 목소리를 완벽하게 소화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에 존 크래신스키 감독은 “의심의 여지없이 최고의 출연진”이라며 영화에 완성도를 끌어올린 할리우드 배우진의 열연에 극찬을 보내 아직 영화를 보지 못한 관객들의 관람욕을 자극하고 있다.
이처럼 할리우드 스타들이 총출동한 ‘더빙계의 수수수 수퍼노바’ 영상을 공개한 '이프: 상상의 친구'는 어른과 아이 모두의 취향을 저격하며 극장가에 따뜻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신선한 아이디어와 독창적인 설정, 지루할 틈 없는 연출에 친근하고 유쾌한 연기가 더해진 ''이프: 상상의 친구'는 전국 극장에서 상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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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롯데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