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겸 가정의학과 전문의 민혜연이 남편인 배우 주진모와의 근황을 공개했다.
민혜연은 22일 자신의 SNS 계정에 "어제가 부부의 날이었다고 해서 늦었지만 우리 부부 최근 사진을 찾아봤는데.. 내 남편 맞아?? 딴 남자라고 해도 확인할 수 없을 만큼 꽁꽁 싸맸네??ㅋㅋ 안 타게 잘 싸맨 건 칭찬해요! 사진 찍을 땐 벗자..ㅎ"란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 민혜연은 골프장에서 주진모와 함께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두 사람은 골프를 함께 즐기는 모습이 SNS 를 통해 종종 공개됐던 바다. 주진모는 말 그대로 꽁꽁 싸매고 있어 얼굴을 알아보기가 쉽지 않다.
한편, 민혜연은 2019년 11살 연상의 주진모와 결혼했으며 다양한 방송 활동과 함께 서울 청담동에서 병원을 운영하고 있다. 주진모는 지난 2020년, 사생활 이후 별다른 작품 활동을 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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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민혜연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