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혜교가 각선미까지 완벽한 미모를 자랑했다.
22일 송혜교는 자신의 계정에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화보는 그가 앰버서더로 활약 중인 프랑스 고급 주얼리 브랜드인 C 브랜드의 화보로, 송혜교는 시니컬한 오버핏 재킷에 리본을 두른 슈즈, 심플한 뾰족한 구두, 그리고 맨발 차림으로 다리를 꼰 채 다양한 고갯짓을 보이고 있다.
화보 내내 주얼리 티아라를 쓴 송혜교의 얼굴은 가까이서 보면 극락이다. 멀리서 보면 박목월 '산도화'처럼 두어 송이 벙싯 피어난 산등성이의 복숭아꽃 같은 미모가, 가까이서 보면 옥 같은 물에 사슴이 앞발을 씻는 듯한 아름다움을 자랑한다.
또한 송혜교는 몸매가 고스란히 드러나는 청순한 흰 미니 원피스에 허벅지까지 오는 흰 스타킹을 요염하게 자랑하면서, 목걸이와 팔찌 등으로 고급스러움을 뽐내고 있다.
네티즌들은 "안 예쁜 데가 없구나", "진짜 아름답다", "다이아가 이렇게까지 잘 어울리는 연예인은 처음이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송혜교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더 글로리' 시리즈로 성공적인 연기 변신을 해냈으며 청룡시리즈어워즈 대상을 거머쥐었다. 이후 차기작으로 '검은 수녀들'을 택해 귀추가 주목된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송혜교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