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식 딸 이수민이 남편이자 가수 원혁과 어머니의 생일을 챙겼다.
22일 이수민은 자신의 계정에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수민은 "결혼하고 장모님 첫 생인이라고 0부터 100까지 준비해온 내편"이라며 남편에 대한 사랑을 전했다.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에서 와인을 들고 있는 이용식 부부는 뿌듯하고 행복한 표정이다. 이수민은 "엄마가 사위 덕에 너무 행복하다고 말할 때 다시 한번 결혼 잘했다고 느낀 하루 엄마 생신이자 마침 부부의 날 부부끼리 커플 데이트한 느낌"이라며 자신의 결혼에 대해 감사함을, 그리고 양가 가족들에 대한 건강을 기원하며 글을 마쳤다.
네티즌들은 "진짜 결혼 잘한 것 같다", "비록 고난이 있었지만 잘 이겨내고 두 분이 행복하시면 좋겠다", "장인 장모랑 커플 데이트하는 사위라니, 진짜 대단하다" 등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한편 이수민과 원혁 커플은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결혼 과정을 공개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이수민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