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필모의 아내이자 CEO 서수연이 가녀린 몸매로 아들을 들어올렸다.
21일 서수연은 "가는 길이 너무 멀어 차 안에서 '언제 도착해' 100번 들었지만... 즐거운 여행"라는 글귀로 여행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서수연은 선글라스를 끼고 노란색 반팔 셔링 니트에 통큰 반바지 아래로 각선미를 자랑하며 화사한 미소를 지었다. 서수연은 발목 위로 올라온 긴 양말에 슬리퍼를 매치해 믹스매치 룩을 선보였다.
척 봐도 가녀린 몸매의 서수연은 아들과 힘차게 뛰노는가 하면, 아이를 거의 한 팔로 들다시피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네티즌들은 "엄마란 위대하구나", "저렇게 말랐는데 대체 아들들 드는 힘이 어디서 나오는 거지", "아들은 무게가 은근 더 나가던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서수연과 이필모는 TV조선 '연애의 맛'을 통해 인연을 맺었으며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이들 가족은 KBS2TV '살람님2'를 통해 근황을 공개하고 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서수연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