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희가 성격이 바뀐 일상을 공개했다.
22일, 율희는 팬들에게 받은 질문들에 정성껏 답하며 자신의 일상을 공개했다.
한 팬은 율희에게 "완전 인프피 율희님이 어쩌다가 정반대 엣팁이 되셨나"라고 물었다. 이에 율희는 "저도 이런 제가 신기해요. 그냥 인프피, 엔프피 그 자체인 느낌이었는데 저는 ST기질을 부정합니다"라고 글을 남겼다.
이어 율희는 "사실 아직도 내 성격 인프피 같은데 주변 친구들이 성격 변했다고 한마디씩 하더라구요. 남자같다고. 그래 고맙다"라고 글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율희는 자신의 MBTI가 계속 검사해도 ESTP가 나온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율희는 FT아일랜드 멤버 최민환과 2017년에 결혼해 슬하에 세 자녀를 뒀다. 하지만 지난 해 12월 이혼을 발표 했으며 세 아이의 양육권은 최민환이 갖기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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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율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