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미, "♥민우혁, 무직 상태로 결혼→걸그룹 LPG 탈퇴" 사랑꾼 아내의 사연? ('퍼펙트라이프') [종합]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4.05.22 21: 10

이세미가 남편인 배우 민우혁과의 결혼에 대해 이야기해 눈길을 끌었다. 
22일에 방송된 TV CHOSUN '퍼펙트 라이프'에서는 걸그룹 LPG 출신 방송인 이세미가 등장해 건강과 다이어트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이세미는 남편인 배우 민우혁과의 첫 만남을 이야기했다. 이세미는 "소개팅으로 만났다. 20대때 만났는데 연애를 하고 있는데 남편이 먼저 결혼 이야기를 하더라. 근데 남편이 그때 무직이었다"라고 회상했다.

이세미는 "3년 동안 돈을 모으겠다고 하길래 같이 모으자고 했다. 결혼하고 LPG를 탈퇴해서 회사에 들어가 쇼호스트가 됐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이세미는 아들을 데리러 학원으로 향했다. 이세미의 아들 박이든은 10살로 150cm 키에 잘생긴 얼굴로 눈길을 사로 잡았다. 아들은 엄마 이세미를 보자 "오늘은 뭐 먹었나"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이세미는 다이어트로 65kg에서 58kg까지 감량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세미는 고무줄 몸무게 때문에 고민이라며 시아버지가 만든 샐러드를 먹는 등 다이어트 의지를 불태웠다.
하지만 얼마 가지 않았다. 아들을 위한 간식을 사면서 커피와 도넛을 간식으로 먹은 것. 이세미는 "이러면서 살을 어떻게 빼나"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 모습을 본 신승환은 "도넛을 한 개만 먹는다는 건 엄청난 의지다"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세미는 아들에게 "운동하고 나서 당이 떨어져서 먹은 거다"라고 변명했다. 이세미의 아들은 "이런 걸 먹으니까 살이 찌는 거다. 운동 끝나면 안 먹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세미는 "살 빼는 건 왜 이렇게 힘드나"라고 물었고 아들은 "다이어트하고 먹으니까 그렇다"라고 팩트폭행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세미는 아들의 팩트폭행에 속상해하며 "좀 서운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현영은 "이세미씨가 의지 박약인데 어떻게 다이어트에 성공을 했나 궁금했는데 샐러드 도시락 챙겨주는 시아버지에 잔소리 해주는 아들 든든한 지원군이 있다"라고 응원했다. 이세미는 "오늘 유익한 정보를 많이 얻어간다. 다이어트를 하고 요요를 잘 관리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hoisoly@osen.co.kr
[사진 : TV CHOSUN '퍼펙트 라이프' 방송캡쳐]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