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승, 구성환 찐친의 카자흐스탄 힐링 여행기 '다우렌의 결혼'이 6월 12일 개봉을 앞두고,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한국영화아카데미(KAFA) 글로벌 프로젝트 작품으로 카자흐스탄에서 촬영되어 특별함을 더하는 '다우렌의 결혼'이 썸, 여행, 먹방, 꿈 다 있는 메인 예고편을 공개해 개봉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킨다.
'다우렌의 결혼'은 다큐멘터리 조연출 승주가 카자흐스탄에서 고려인 결혼식 다큐를 찍으려 했지만, 가짜 신랑 다우렌이 되어 결혼식을 연출하며 겪게 되는 뜻밖의 힐링 모먼트.
공개된 '다우렌의 결혼' 메인 예고편은 이주승과 구성환이 고려인 다큐멘터리를 찍기 위해 카자흐스탄에 가는 것부터 가짜 고려인 결혼식을 계획하고 찍는 장면까지 유쾌하면서도 이 다큐가 맞는 건지 고민하는 스토리가 담겨있어 관람 욕구를 높인다. '세계의 결혼식' 다큐를 찍기 위해 카자흐스탄에 도착한 승주와 영태 앞에 카자흐스탄 출신 고려인 영화감독 박유라가 나타나고, 예기치 못한 사고로 감독 없이 '세계의 결혼식' 다큐를 완성해야 하는 미션이 주어지며 흥미진진한 스토리의 시작을 알린다.
촬영이 약속된 고려인 결혼식에 늦게 된 승주와 영태는 한국에서 어떻게든 다큐를 완성해 오라는 압박을 받게 되고 박유라 감독의 삼촌 ‘게오르기’의 제안으로 가짜 고려인 결혼식 촬영을 계획하며 보는 이에게 재미있는 몰입감을 선사한다. 특히 가짜 신부 아디나와 함께 가짜 고려인 결혼식 촬영을 진행하며 보이는 카자흐스탄의 무공해 영상은 관객들에게 힐링을 선사하며 여행, 먹방, 꿈, 썸 다 있는 '다우렌의 결혼'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다우렌의 결혼'은 자신만의 색이 두드러지는 연기 스펙트럼의 충무로 대표 카멜레온 배우 이주승이 다큐멘터리를 찍으며 입봉을 꿈꾸는 조연출 승주 역을 맡아 스크린에 컴백한다. 여기에 MBC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이주승과 덤 앤 더머 케미를 선보인 구성환이 유쾌한 다큐멘터리 촬영감독 영태 역으로 출연한다.
특히 이주승이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카자흐스탄에서 영화를 찍고 왔다고 한 작품이 바로 '다우렌의 결혼'이라서 더욱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다우렌의 결혼' 메인 포스터 공개 후 “극장에 가서 꼭 봐야지!!”, “꼭 보러갑니다”, “와… 얘기 진짜 궁금하네요”, “다우렌의 결혼 화이팅이에요!!” 등 예비 관객들의 영화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고려인 결혼식 다큐를 반드시 완성해야 하는 이주승, 구성환 주연의 카자흐스탄 힐링 여행기 '다우렌의 결혼'은 6월 12일 개봉한다.
/ hsjssu@osen.co.kr
[사진] 트리플픽쳐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