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프리뷰] 최원태, 다승 단독 1위 도전
OSEN 한용섭 기자
발행 2024.05.24 12: 43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NC 다이노스는 2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맞대결을 한다.
LG는 주중 3연전에서 한화에 1승 2패 루징을 하고 왔다. 3연패에서 벗어났다. NC는 키움 상대로 2승 1패 위닝을 했지만, 23일 경기에서 패배했다. 
LG는 선발 투수가 최원태다. 올 시즌 9경기에 등판해 5승 2패 평균자책점 3.65를 기록하고 있다. 

7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SSG 랜더스의 경기가 열렸다.4회초 무사에서 LG 선발투수 최원태가 역투하고 있다. 2024.05.07 /sunday@osen.co.kr

최근 한 차례 체력 안배를 위해 열흘간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가 복귀했다. 지난 18일 KT전에서 6이닝 2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됐다. 
최원태는 NC 상대로는 2경기 등판해 1승 평균자책점 3.55(12.2이닝 5실점)을 기록했다. 
NC는 대체 선발이다. 이재학이 손가락 염증 부상으로 한 차례 로테이션을 거르면서 이준호가 선발로 나선다.
이준호는 4월말 2군으로 내려갔다가 지난 22일 1군 엔트리에 복귀했다. 올 시즌 12경기에 등판해 2승 2패 평균자책점 4.15를 기록하고 있다. 
LG 상대로는 2경기 등판해 1⅓이닝 1실점으로 1패를 기록했다.
LG는 무릎 부상으로 빠져 있던 박동원이 복귀하면서 공격력에 힘이 생겼다. 박동원은 23일 한화전에 지명타자로 나서 3타수 2안타 1타점으로 활약했다. 
NC는 손아섭이 부진하다. 최근 5경기에서 22타수 4안타, 타율 1할8푼2리에 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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