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넥션' 지성, 마약 중독→마약 피까지 꿀꺽…첫회부터 액션·연기 장인 터졌다! [종합]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4.05.25 09: 52

지성이 누군가에 의해 강제적으로 마약을 주입당했다. 
24일에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커넥션'에서는 장재경(지성)이 마약반 에이스에서 한순간에 마약 중독자가 돼 혼란스러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장재경은 마약반의 에이스로 활약하며 마약 조직의 두목 장철구를 검거했다. 하지만 장재경은 회식 중 납치됐고 기억을 잃은 채 3일 후 지하철 역에서 발견됐다. 

장재경은 자신이 김창수에게 보냈다는 메시지를 확인하고 다급하게 지하철을 탔다. 그러던 중 의문의 여성이 다른 남자에게 던지기 수법으로 쇼핑백을 건네는 모습을 목격했다. 장재경은 쇼핑백을 받은 남자를 추격하기 시작했다. 
남자는 칼을 들고 장재경을 위협했고 장재경은 남자를 향해 총을 내밀었다. 두 사람은 난투극을 벌였고 남자는 장재경의 머리를 내리쳤다. 장재경은 그 자리에서 기절했고 다시 깨어났을 때 남자는 사라진 상태였고 남자는 장재경의 총을 가져갔다. 
장재경은 경찰서로 복귀하던 중 의문의 영상을 받았다. 영상 속에서 장재경이 약에 취해 바닥을 기어다니며 약을 갈구하고 있었다. 메시지는 닥터라는 이에게 온 것이었고 '애쓰지 마라. 약 챙겨 먹고 조만간 보자'라고 남겨져 있었다. 장재경은 깜짝 놀라 택시에서 내려 헛구역질을 하며 공포에 질려했다. 
장재경은 자신을 이렇게 만든 사람이 누구인지를 추적했다. 장재경은 "지금은 누구도 알아선 안된다"라며 마음을 다독였다. 장재경은 범인의 메시지에 친구 박준서와 자신 둘만 알고 있는 '1882' 암호가 적혀 있는 것을 보고 박준서 또는 장철구가 범인이라고 추측했다. 장재경은 앞서 남자에게 쇼핑백을 전달했던 여성을 붙잡아 조사했다. 그와 동시에 자신이 받은 메시지의 발신자를 추적했다. 
한편, 이날 장재경의 친구 박준서가 공사장에서 사망한 채 발견됐다. 장재경은 사건 현장으로 가던 중 그 자리에서 쓰러졌고 병원 응급실로 실려 갔다. 하지만 자신의 피에서 마약 성분이 나올 것을 걱정해 장재경은 간호사가 뽑아가 자신의 피를 찾아 그 자리에서 다시 마셔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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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금토드라마 '커넥션'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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