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 "'애콜라이트', 국가대표 된 부담...스트레스로 1년간 피부 알러지" [Oh!쎈 포인트]
OSEN 유수연 기자
발행 2024.05.25 14: 16

이정재가 '애콜라이트' 출연 부담감에 대해 털어놨다.
25일 오전 유튜브 채널 '뜬뜬'에는 '추억 소환은 핑계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된 가운데, 배우 이정재와 개그맨 양세찬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정재는 '애콜라이트' 촬영 비하인드에 대해 "해외에서 살이를 하려고 하다 보니까 일단 언어도 좀 쉽지 않고, 호텔 생활을 어언 1년을 하다 보니까 되게 스트레스가 많았나 보다"라고 언급을 했다.

이어 "심적으로는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몸이 반응하더라. 알레르기에, 붓고, 얼굴에 뾰루지가 나더라"라면서 "(부담감이) 어마어마해서 거의 1년 동안 피부과 약을 달고 살았다"고 고백했다.
이정재는 "배우분들과 스태프분들이 전 세계 각지에서 모였다. 스페인, 러시아, 미국, 영국 등 다 모여서 일하는데, 제가 한국 사람으로서 '이건 좀 잘했으면 좋겠다'는 부담이 조금 있었던 거 같다"고 돌아봤다.
유재석은 "나름의 국가대표지 않나"라고 말했고, 이정재는 "약간 국가대표 분들이 이런 중압감을 느끼시겠구나, 라는 걸 느꼈다"라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정재는 오는 6월 5일 디즈니+(플러스) 드라마 '애콜라이트' 공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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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채널 '뜬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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