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 짝사랑녀 장영란 결혼에 손절→뒤늦은 축의금 “한창, 제발 오해 말길”(오리지널)
OSEN 임혜영 기자
발행 2024.05.25 19: 52

김영철이 장영란에게 뒤늦은 축의금을 건넸다.
25일 채널 ‘김영철 오리지널’에는 ‘사람 좋은 장영란도 대폭발한 김영철의 토크 수준(쨍한형, 돈봉투)’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장영란은 김영철 채널에 출연한 것을 두고 “(남편에게) 영철 오빠 촬영이라고 말했다. ‘거길 왜 가?’ (하더니) 표정이 싹 (바뀌었다)”라고 리얼한 남편의 반응을 전했다.

앞서 김영철은 방송을 통해 장영란을 좋아했다고 고백한 바 있다. 이에 김영철은 “아 근데 한창 씨. 절 왜 자꾸 견제하시는 것이냐. 우리는 손도 잡은 사이가 아니고요”라고 한창의 질투 섞인 반응에 의아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에 장영란은 “우리 손잡았잖아”라고 말해 김영철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장영란은 과거 ‘스타 골든벨’에 출연했을 당시를 회상했다. 장영란은 “오빠가 자연스럽게 내 손을 잡고 녹화를 하러 갔다”라고 말했고 김영철은 기억이 나지 않는다며 장영란의 손을 잡으며 재연했다.
장영란은 그렇게 친하게 지냈던 김영철이 자신이 결혼한 후 연락이 뚝 끊겼다고 털어놨다. 장영란은 “손절. 축의금이고 뭐고 아무것도 (없었다)”라고 서운해했다. 이에 김영철은 내내 고민했다며 뒤늦은 축의금을 전했다. 
장영란은 김영철이 준비한 봉투를 열어보고는 깜짝 놀랐고 “너무 심하다. 이거 아니다. 못 받는다”라고 말했다. 결국 김영철의 권유로 장영란은 축의금을 받았고 김영철은 장영란의 남편에게 제발 오해하지 말아달라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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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채널 ‘김영철 오리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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