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리가 다이어트에 들어갔다.
혜리는 26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단백질 쉐이크와 아몬드우유, 구운 계란 인증샷을 공갰다. 보기만 해도 단출한 식단인데 “다이어터의 늦점”이라는 설명이 인상적이다.
혜리는 먹성 좋기로 소문났지만 늘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는 능력자다. 살이 찐 것도 아닌데 완벽하게 관리하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든다. 유지어터도 아닌 다이어터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철저하게 관리해 더욱 그렇다.
앞서 그는 " 탄수화물 끊은 지 4개월 됐"며 "다이어트 계속 해야 한다. 아쉽게도 .제가 목표를 정했다. 크리스마스 이브까지 (탄수화물을 안 먹을 것)"이라고 선언한 바 있다.
한편 2010년 걸그룹 걸스데이로 데뷔한 혜리는 가수로 활동하다, 2012년 SBS 드라마 '맛있는 인생'을 시작으로 JTBC '선암여고 탐정단', SBS '하이드 지킬, 나', tvN '응답하라 1988', SBS '딴따라', MBC '투깝스’, tvN ‘청일전자 미쓰리’, tvN ‘간 떨어지는 동거’, KBS 2TV ‘꽃 피면 달 생각하고’, MBC ‘일당백집사’ 등에서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24일에는 써브라임에 새 둥지를 틀었다. 써브라임 측은 “배우 혜리와 함께하게 되었다는 소식을 기쁘게 전합니다. 다채로운 매력을 지닌 혜리 배우가 더욱 빛나는 존재감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할 예정입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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