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친언니,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 보고 오열..현실 자매케미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4.05.27 18: 36

이효리가 엄마와 단 둘이 떠나는 여행 프로로 시청자들을 울린 가운데,  친 언니의 반응도 눈길을 끌고 있다. 
27일인 오늘, 이효리 친 언니 이유리가 개인 계정을 통해 본방사수를 인증했다.
친언니는 "JTBC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 본방사수 중. 울 엄마 예쁘네ㅠㅠ"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 특히 이효리와 함께 나눈 톡 대화가 눈길을 끌었다. 이효리가 울고있는 언니를 알아챈 것. 친 언니는 이를 들키며 "짜증난다"며 현실 자매케미를 보여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한편, 지난 26일 첫 방영한 JTBC 신규 예능 프로그램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이하 ‘엄마, 단둘이’에서는 생애 처음 묘녀 여행을 떠난 이효리 모녀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특히 이효리는 2세에 대해 언급, 어머니의 "너도 하나 낳아"라는 말에 "이미 늦었다. 시험관은 싫다"라며 거절했다. 그러자 어머니는 "남들 하는 건 다 해 봐야 한다"라고 말하기도 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방송 전 이효리는 개인 계정에도 "대단할꺼 없지만 대단한 우리모녀이야기5/26일 첫방송입니다"라고 공개,  홍현희, 엄정화, 윤혜진 등 절친한 동료들도 벌써부터 눈물버튼이 눌린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ssu08185@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