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 내 딸 아냐" 학대母, 단독 유산 위해 파묘까지 '막장' (물어보살)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4.05.27 20: 05

'무엇이든 물어보살' 서장훈과 이수근이 탄식을 쏟아낸다.
오늘(27일) 밤 8시 30분 방송되는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268회에서는 어머니의 학대속에 독립하여 살고 있는 사연이 소개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어린시절 어머니의 학대로 따로 살아온 사연자는 나이도 있고 혼자 살기 힘들어 어머니에게 같이 살자고 제안, 어머니는 “넌 내 딸이 아니다”라며 거절해 보살들을 충격에 빠트린다.

사연자의 어머니는 그일을 계기로 '친생자부존자관계 확인 소송'을 통해 유전자 검사를 진행하였고, 친어머니가 아닌것이 확인되었다.
이에 서장훈은 “학대했던 어머니한테 벗어난 거 아니냐”며 묻자 사연자는 어머니가 아버지가 돌아가시면서 남긴 유산을 단독 상속으로 바꾸고 잠적했었다고. 뿐만 아니라 유산문제로 대립 중 친딸로 인정 받기 위해 유전자 검사를 실행하고자 했으나, 어머니는 아버지의 묘까지 파버리며 이를 방해했다고.
어머니의 학대는 자신 결벽증이 심했는데 이를 사연자에게도 강요하는 방식으로 학대가 시작되었고. 이에 서장훈은 “결벽증이면 그렇게 못한다”며 “스트레스를 그렇게 푼 것”같다며 추측했다.
거기에 글을 잘 모르는 어머니 주변 지인들이 함께 동행한다고 해 사건의 전말을 궁금하게 한다. 
'무엇이든 물어보살' 268회는 오늘(27일) 밤 8시 30분 KBS JOY채널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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