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사람이죠?" '펜싱미남' 구본길, 과거 사진 공개에 '진땀' ('동상2') [Oh!쎈 포인트]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4.05.27 22: 47

’동상이몽2’에서 구본길 선수가 과거 사진을 시원하게 공개했다. 
27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 구본길 선수가 그려졌다. 
이날 2024 파리올림픽을 앞두고, 올림픽 특집으로 진행됐다. 먼저 진종오에 대해 “올림픽 역사상  최다 메달리스트”라고 소개, 올림픽 3회에 참가하며 12년간 메달연금을 받았다고 했다. 

특히 최근 국회입성이 확정된 진종오. 국회의원 2개월차라고 했다.방송 꺼릴 줄 알았다고 하자 그는 “구본길 위해 나왔다 작정하고 나왔다”며 구본길을 위해 나왔다고 했다.
현재 현역인 구본길 선수. 국제대회 금메달만 62개 된다며 “금메달만 된다”고 했다. 이어 2012년 때 선수시절 모습을 공개, 때아닌비주얼 논란이 이어졌다. 알고보니  노력형 미남이라는 것. 과거 사진에  구본길은 “치아 교정에  눈썹문신, 코도했다”며 고백,모두 “원래 잘생긴건 아니었다, 얼굴 많이 좋아졌다”며 놀라워했다. 그래도 훈남 출신이라고.
이지혜는 “정말 잘됐다 너무 자연스럽다”며 깜짝, 또 과거 사진에 이현이는 “같은 사람 아니죠?”라며 “처음사진은 입굼심사 불가능할 것 같다”고 해 폭소하게 했다. 구본길도 “우리 형이다 , 그래도 전 자부심 느낀다”고 말했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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