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시그니처(cignature)가 반전 매력으로 ‘Sweetie but Saltie’의 새 콘셉트를 예고했다.
시그니처(채솔, 지원, 셀린, 클로이, 세미, 도희)는 28일 0시 공식 SNS에 다섯 번째 EP ‘Sweetie but Saltie (스위티 벗 솔티)’의 첫 번째 단체 및 유닛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단체 포토에서 시그니처는 카펫 위에 모여 누워 키치한 무드를 드러냈다. 한 손에 각기 다른 색상의 알록달록한 수화기를 든 멤버들은 밝은 미소부터 신비로운 표정까지 다채롭게 선보이며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유닛 포토 속 지원과 채솔은 거울 앞에서 상큼함을 터뜨렸고, 세미와 셀린은 토끼 인형을 안고 상반된 표정을 지어 통통 튀는 매력을 배가했다. 클로이와 도희는 막대사탕과 함께 달콤한 케미스트리를 그리고 있다.
계절감이 느껴지는 스포티하고 청량한 스타일링과 발랄한 메이크업도 시그니처의 여름 활동을 향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핑크로 물든 발그레한 볼과 눈가에는 아기자기한 스티커가 붙여져 있어 러블리함을 더한다.
이를 비롯해 시그니처는 총 세 가지 버전의 콘셉트 포토와 트랙리스트, 앨범 프리뷰, 2종 챌린지 선공개, 2종 뮤직비디오 티저 등 다채로운 티징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컴백 열기를 높여갈 에정이다.
‘라이징 서머퀸’ 시그니처의 달콤 짭짜름한 사랑 이야기를 녹인 다섯 번째 EP ‘Sweetie but Saltie’는 오는 6월 1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kangsj@osen.co.kr
[사진] C9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