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가 개봉 첫 주말 북미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지난 22일 개봉 이후 단 하루도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놓치지 않으며 흥행 질주를 계속하고 있는 영화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가 북미에서도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문명 붕괴 45년 후, 황폐해진 세상에 무참히 던져진 '퓨리오사'가 고향으로 돌아가기 위해 자신의 인생 전부를 걸고 떠나는 거대한 여정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는 개봉 첫 주말 북미에서도 극장가 최정상을 차지했다.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는 북미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하는 것은 물론 프랑스, 영국, 멕시코, 호주, 독일, 태국 등에서도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전 세계를 휩쓸고 있다. 특히 북미를 제외하고 가장 높은 오프닝 수익을 기록한 한국에서는 개봉 이후 현재(5/28)까지, 6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 자리를 놓치지 않고 있어 개봉 2주 차에도 식지 않는 ‘매드맥스’ 신드롬으로 극장가를 점령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모든 것이 황폐해진 세상, 어린 소녀였던 ‘퓨리오사’가 누구도 그 자리를 넘볼 수 없는 위대한 사령관이 되기까지 대서사시를 그려내며 폭발적 호평을 받고 있는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는 100만 돌파를 향해 순항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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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화 포스터, 박스오피스 모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