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의 RM과 몬스타엑스 주헌이 전우애를 뽐냈다.
RM은 지난 27일 자신의 SNS에 “승리 15사단”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RM과 주헌이 군복을 입고 네 컷 사진을 찍는 모습이 담겨 있다. RM과 주헌은 칼각 경례를 하는가 하면 활짝 웃는 미소, 브의 포즈, 어깨동무 포즈 등을 취하며 훈훈한 우정을 자랑했다.
주헌 역시 같은 사진을 자신의 SNS에 게재하며 “No brain No pain brotha”라는 글을 올렸다.
RM과 주헌은 현재 강원도 화천에 위치한 육군 제15보병사단에서 함께 복무 중이며, RM은 군악대에서, 주헌은 신병교육대 조교로 복무하고 있다.
지난해 7월 입대한 주헌은 내년 1월 제대를 앞두고 있으며, 지난해 12월 입대한 RM은 내년 6월 제대한다. /mk324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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