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유키스' 이준영, 이제는 밝힌다··"아이돌 시절, 회사가 SNS 멘트+포즈 정해줘" ('동네스타K')
OSEN 최지연 기자
발행 2024.05.28 19: 32

'동네스타K' 배우 표예진과 이준영이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드라마 ‘나는 대놓고 신데렐라를 꿈꾼다’를 홍보하기 위해 조나단을 만났다. 
28일, 유튜브 채널 ‘동네스타K’에는 '키스신 장인 표예진&이준영 배우에게 한 수 배웠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MC조나단은 표예진과 이준영의 프로필을 살폈다. 이준영은 배우로 전향하기 전, 아이돌 '유키스'로 활동한 바 있다.

'동네스타K' 영상

조나단은 이준영이 과거에 SNS에 올렸던 사진과 멘트를 읽었다. 이준영은 화이트데이를 맞아 한 사탕을 자신의 입에 물고 하나는 보는 사람에게 건네는 듯한 포즈를 취하고 있었다.
'동네스타K' 영상
조나단은 "해피 화이트데이. 오늘 사탕 많이 받는다고 너무 많이 먹지 말고, 먹은 후에는 치카치카 양치 꼭 하기. 오늘도 사랑해"라고 말했다.
그러자 이준영은 "제가 아이돌일 때는 이런 게 꼭 필요했습니다"라며 웃음을 금치 못했다. 이에 표예진은 "저거 너가 쓴 거야?"라고 물었다.
이준영은 "이제와 밝히지만 제가 아이돌로 활동하던 때는 저런 멘트나 포즈를 모두 회사에서 정해주셨습니다. 제 의견이 반영되지 않았습니다"라며 필사적으로 해명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 '동네스타K' 영상
walktalkunique@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