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천의 보석함' 홍석천이 이채민을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28일, 유튜브 채널 '홍석천의 보석함'(이하 '보석함')에는 '쌍으로 굴러들어 온 대형 보석 이채민&김재원｜홍석천의 보석함 시즌2 EP.13'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홍석천은 "드라마 '일타스캔들'에 잘생긴 아이로 나왔던 걸 기억한다. 나한테 어필하려고 했던 거냐"고 이채민에게 물었다.
이채민은 "그렇다. 언젠가 알아봐주시길 바라고 있었다"고 대답, 홍석천은 적극적인 이채민의 대답에 당황한 듯 말을 이어가지 못했다.
이어 김재원은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차승원의 아역으로 나왔다"고 소개, 홍석천은 "차승원보다 너가 100배 나아. 승원아, 미안. 넌 안 나왔잖아"라고 말했다.
그러자 이채민은 "저희 앞에서 다른 남자 얘기 안 하셨으면 좋겠다"고 저지해 웃음을 안겼다. 홍석천은 "얘 방송 잘한다"며 "진짜 쓸만하다"고 탐내 웃음을 안겼다.
한편 홍석천은 이채민과 김재원을 이전부터 팔로우하고 있었다며 알고 있었냐고 물었다. 이채민과 김재원은 알고 있었고, 김재원은 홍석천과 맞팔까지 한 상태였다고. 김재원은 "'어떻게 나를 아셨지?' 생각했다"며 홍석천의 '훈남' 레이더를 다시 한 번 부각시켜 웃음을 안겼다.
[사진] '홍석천의 보석함'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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