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러쉬, 친누나 노브 위한 지원사격... “망할 수도 있어, 모 아니면 도” (‘걸스 온 파이어’) [Oh!쎈 리뷰]
OSEN 박근희 기자
발행 2024.05.28 23: 26

'걸스 온 파이어’ 크러쉬가 친누나 노브를 위해 지원사격을 했다.
28일 전파를 탄 JTBC 서바이벌 '걸스 온 파이어'에서는 지난 방송에 이어 본선 3라운드 '라이벌 끝장 승부'가 이어졌다.
영케이 프로듀서를 울렸던 노브와 대체 불가 매력을 뽐내는 임옥연의 대결이 공개됐다. 노브는 무대를 준비하면서 살이 빠졌다는 질문에 “모든 것을 다 털린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노브는 끝장 승부 상대로 본인과 전혀 다른 색깔을 가진 임옥연을 골랐다.

노브는 “기왕지사 이렇게 된 거면 뭔가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려야겠다고 생각이 들었다. 망할 수도 있다. 모 아니면 도다”라고 인터뷰를 통해 밝혔다. 두 사람은 ‘빛과 소금의 ‘오래된 친구’를 선곡했다.
노브는 친동생 크러쉬의 작업실을 찾았고, 임옥연은 크러쉬를 알아보지 못하고 사장님이라고 말하며 어색해했다. 크러쉬임을 알게된 임옥연은 “죄송해요. 제가 얼굴을 잘 기억을 못해서”라며 거듭 사과를 전했다. 노브는 “효섭아 더 열심히 하자”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노브는 “나도 계속 정적인 음악을 했었고, 옥연이도 파워풀한 음악을 했지만 그루비함을 어려워한다. 근데 선생님(크러쉬)께서 그런거에 전문 분야다. MSG를 가미하고 싶다”라며 크러쉬에게 도움을 청했다. 크러쉬는 여러가지 아이디어를 전하며 조언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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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걸스 온 파이어'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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