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경완♥' 장윤정 "아들 연우, 동생이랑 싸우면 '하영이 왜 데려왔어요' 원망해" ('장안의화제') [Oh!쎈 리뷰]
OSEN 최지연 기자
발행 2024.05.28 23: 30

'장안의 화제' 장윤정이 연우와 하영이의 일상을 폭로했다. 
28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장안의 화제'에는 충남 보령에서 펼쳐진 장윤정 팀과 안정환 팀의 두 번째 팝업 대결을 그렸다. 
이날 장윤정 팀(장윤정, 김민경, 이현우)과 안정환 팀(안정환, 배정남, 이은지)은 충남 보령에서의 대결을 준비하며 각자 특산물을 사러 나섰다. 

'장안의 화제' 방송

이동 중 장윤정은 "너무 달라서 신기하다"며 첫째 연우를 골든 레트리버, 둘째 하영이를 고양이에 비유했다. 장윤정은 "연우는 스킨십을 너무 좋아한다. 막 안긴다"고 설명했다.
'장안의 화제' 방송
그런 다음 "연우는 내가 재밌어서 제일 좋대, 그럼 하영이가 '난 엄마 예뻐서 좋은데?'라고 한다"며 "어떤지 알겠지? 여우다"라고 소개했다.
이후 장윤정은 "하영이는 '엄마, 이런 오빠 없어요. 오빠가 제일 잘생기고 친절해요'라고 한다"고 전해 현실 남매 같지 않은 우애를 자랑했다.
연우도 아침에 하영이를 안고, 뽀뽀하며 너무 귀여워한다고. 이에 김민경이 "그런 남매가 있어? 사이가 정말 좋구나"라 감탄하자 장윤정은 "그러다 싸울 때는 역사적으로까지 올라간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장윤정은 연우가 어릴 때 아이는 어떻게 생기는 거냐고 묻자 "아빠가 하늘에 너무 예쁜 별이 있어서 엄마한테 쏙 넣어줬더니 연우가 태어났다"고 알려줬다며 "연우가 하영이랑 싸우면 울면서 '하영이란 별은 왜 딴 거예요?'라고 해. 너무 힘들대"라고 전했다. 
[사진] '장안의 화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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