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의 얼굴" 구성환, 서경석 →한석규..심지어 '이것' 까지! [Oh!쎈 종합]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4.05.28 23: 30

'돌싱포맨'에서 구성환이 또 한 번 폭소만발하는 짤을 완성했다. 
28일 SBS 예능 '신발벗고 돌싱포맨'에서 예능블루칩으로 떠오른 구성환이 출연, 구성환은 '나혼자산다' 출연 후 인기가 상승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에도 구성환은 시작부터 "저는 서경석 선배 닮은 꼴"이라며 서경석의 화살코 제스처를 취해 폭소하게 했다. 또 안경쓰면 한석규라며 안경을 쓰고  성대모사를 선보였다. 이 가운데 구성환이 셀프인정한 닮은 꼴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블로브피쉬라는 것. 구성환은 "전세계에서 가장 못 생긴 생물체"라고 했고, 모두 "혹시 증명사진이냐 제일 닮았다"며 폭소하게 했다.  

또 이날 사실 탁재훈의 열성팬이었다는 구성환. 95년도 데뷔한 탁재훈의 1호 팬이라고 했다. 구성환은 "나오자마자 완전 꽂혔다 남들 H.O.T., 핑클, 에메랄드캐슬, 야다 좋아할 때 입이 삐뚤어진 창법 좋아했다"며 찐 팬을 인정했다. 
애창곡은 '너에게 나를'이라고 하며 이를 선보이자 이상민은 갑자기 "코러스는 안 불러주셨으면 한다"며 노래를 끊었다. 알고보니 이혜영이 후렴구를 부른 것. 사연많은 과거가 드러내 폭소하게 했다.  구성환은 "아무튼 노래를 많이 좋아해 창법까지 따라해 ,연기하다가 입술이 삐뚤어지더라"고 덧붙였다.  
또 이날 구성환은 인기 많은 고등학생 시절을 언급,  밸런타인데이 되면 다른 학교에서 와서 초콜릿주고 왔다고 했다. 하지만 모두 비웃자  구성환은 "당시엔 슬림하고 체형이 좋았다 지금 비웃은 거냐"며 섭섭,  이종혁도 "아무리 예능이라도 아무말 하면 안 된다"고 했고 구성환은 "증명할 수 없다"며 답답해했다.  
그럼에도 자칭 인기남이라는 구성환. 좋아하는 여자가 항상 좋아했다며 "한 번도 차여본 적이 없다"고 했다. 이에 탁재훈은 "오늘 질문 싹 바꾸자"며 믿지 못해 폭소를 안겼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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