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천우희가 tvN ‘유퀴즈 온더 블럭’에 떴다.
천우희 측 관계자는 29일 OSEN에 “천우희가 ‘유퀴즈 오더 블럭’ 출연하게 됐다. 현재 녹화 중”이라고 밝혔다. 예능 출연이 많지 않은 배우인 만큼 유재석-조세호를 만나 유쾌하고 진솔한 대화를 잔뜩 풀어낼 거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천우희는 지난 17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The 8 Show (더 에이트 쇼)’에서 ‘맑눈광’ 캐릭터로 파격 연기 변신에 성공했다. 그가 연기한 ‘8층’은 긴장감의 연속인 상황에서도 플라잉 요가를 하거나, 가짜 수영장에서 태닝을 즐기는 등 예측할 수 없는 면모로 쇼를 더욱 흥미진진하게 만들었다.
JTBC 토일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을 통해 브라운관 시청자들과도 만나고 있다. 귀여운 사기꾼 도다해 역을 맡아 복귀주 역의 장기용과 찰떡 호흡을 자랑하고 있다. 천우희는 중요한 장면마다 얼굴을 바꾸며 장르를 오갔는데 ‘역시 천의 얼굴’이라는 찬사가 쏟아졌던 바다.
이런 천우희가 ‘유퀴즈 온더 블럭’에서 어떤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낼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의 방송분은 6월 중으로 전파를 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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