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반자카파' 조현아X권순일, 이소라 사로잡은 찐친 케미 발산
OSEN 유수연 기자
발행 2024.05.29 16: 22

 '어반자카파' 멤버 조현아, 권순일이 슈퍼마켙 소라에 출연한다.
오늘(29일) 오후 6시 유튜브 채널 ‘메리앤시그마’를 통해 공개되는 ‘슈퍼마켙 소라’(연출 김헌주)에는 보컬 그룹 어반자카파의 멤버 조현아, 권순일이 출연한다. 조현아는 최근 영화 '패스트 라이브즈' 시사회 포토월에서 이소라와 인연을 맺은 사실을 밝히고 권순일은 이소라에 대한 팬심을 드러내며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어낸다.
조현아는 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목요일 밤'으로 2024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2024년을 이끌어갈 기대되는 멀티테이너’ 상을 수상, 다방면으로 인정받는 만능 엔터테이너로 주목받자 권순일은 "이렇게 해도 방송이 되는구나"고 응수하며 찐친 케미를 보여준다.

2009년부터 그룹 어반자카파로 연예계 활동을 시작한 두 사람은 15년 동안 이어온 각별한 우정만큼 서로에 대한 폭로를 이어가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드는 한편 조현아는 권순일에 대한 깊은 애정을 가감 없이 표현한다.
또한 성시경 편을 통해 공개됐던 이소라의 '골프송'이 어반자카파의 감성을 담은 발라드 버전으로 변신을 예고해 기대를 모은다. '골프송'은 이소라가 직접 작사, 작곡한 곡으로 앞서 성시경이 트로트 버전을 만들며 웃음을 선사했다. 조현아는 "20분만 주시면 완벽하게 만들어 드릴 수 있다. 대신 저작권을 가져가도 되나"라며 욕심을 드러낸다.
특히 오는 6월 14일 발매를 앞둔 어반자카파의 신곡도 단독 최초 공개된다. 어반자카파의 신곡은 '열 손가락'이라는 제목으로 팬들을 생각하며 만든 곡이라고 밝힌 가운데 어반자카파 특유의 가창력과 감성을 예고, 더욱 기대를 모은다.
슈퍼마켙 소라’는 CJ ENM 출신 김지욱, 임우식 PD가 이끄는 신생 콘텐츠 기획사 ‘메리고라운드 컴퍼니’와 뉴미디어 종합 콘텐츠 기업 ‘더에스엠씨그룹(대표 김용태)’의 자회사이자 이색적인 소재를 활용해 트렌드를 이끄는 ‘압박면접’, ‘꽃밭병동’, ‘사장님이 미쳤다’ 등 인기 웹 예능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는 스튜디오 시그마가 합작한 채널 ‘메리앤시그마’의 첫 작품이다.
한편 ‘슈퍼마켙 소라’는 매주 수요일 오후 6시 유튜브 채널 ‘메리앤시그마’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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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메리앤시그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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