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전현무가 '1분 변우석 체험' 현장을 공유했다.
29일 전현무는 자신의 소셜 계정에 "1분 변우석 체험♥︎"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업로드 했다.
영상에는 영화관을 찾은 전현무의 모습이 담겼다. 그의 옆에는 수많은 인파들이 전현무를 향해 환호와 인사를 보내고 있다. 영상 속 인파는 지난 28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단체 관람 이벤트 참여를 위해 영화관을 찾은 드라마 팬들이었다.
같은날 전현무는 영화 '다우렌의 결혼' VIP 시사회에 참석하기 위해 해당 영화관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다우렌의 결혼'에 출연하는 배우 이주승, 구성환과 MBC '나 혼자 산다'를 통해 맺은 인연으로 응원에 나선 것.
이 가운데 공교롭게 같은날,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선재 업고 튀어' 단체 관람 이벤트 덕에 전현무는 마치 변우석이 된 기분을 간접 체험한 모습이다.
쏟아지는 호응에 전현무는 어리둥절해 하면서도 환한 미소를 지으며 걸어갔고, "이 오빠 노렸네"라는 타박이 쏟아져 웃음을 더했다. 전현무는 영상과 함께 "무무 업고 튀어 #선재업고튀어 #변무석 #변우석" 등 재치있는 해시태그를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선재 업고 튀어'는 삶의 의지를 놓아버린 순간, 자신을 살게 해줬던 유명 아티스트 류선재(변우석 분)의 죽음으로 절망했던 열성팬 임솔(김혜윤 분)이 최애를 살리기 위해 시간을 거슬러 2008년으로 돌아가면서 벌어지는 일을 담은 쌍방구원 로맨스. 지난 28일 마지막회를 방영하며 호평 속에 종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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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전현무 소셜 미디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