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천우희가 ‘더 에이트’, ‘히어로는 아니지만’의 인기를 ‘유퀴즈’로 이어간다.
29일 천우희 측 관계자는 OSEN에 “천우희가 ‘유퀴즈 온 더 블럭’ 출연하게 됐다. 현재 녹화 중”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천우희는 예능 출연이 많지 않은 배우인 만큼 유재석, 조세호를 만나 유쾌하고 진솔한 대화를 잔뜩 풀어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근 천우희는 두 드라마 속 반전 매력을 선보이며 인기 쌍끌이에 성공했다. ‘더 에이트 쇼;에서는 인간의 욕망과 본성을 광기로 투영한 ‘8층’을 맡았다. 광기 넘치는 천우희의 연기와 화려한 비주얼로 인해 ‘더 에이트 쇼’는 공개 직후부터 뜨거운 화제성을 모았다.
반면 ‘히어로는 아니지만’에서는 극중 복귀주(장기용 분) 가족에 의도적으로 접근하는 사기꾼 도다해 역을 맡아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판타지 드라마에 치유의 메시지를 담은 만큼 천우희의 열연이 돋보이고 있다.
그래서 일까. 지난 17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더 에이트 쇼’는 공개 후 넷플릭스 국내 TOP 10 시리즈 부문 1위를 차지했고,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이 2위를 나란히 기록 중이다.
더불어 넷플릭스 TOP 10 웹사이트에 따르면 'The 8 Show' (더 에이트 쇼)는 5월 20일부터 5월 26일까지 480만 시청 수(시청 시간을 작품의 총 러닝 타임으로 나눈 값)를 기록하며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시리즈(비영어) 부문 1위에 등극했다. 또한 아르헨티나, 브라질, 프랑스, 독일, 이집트, 인도네시아, 베트남을 포함한 총 68개 국가에서 TOP 10 리스트에 올리며 공개 2주차에도 뜨거운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여기에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5월 3주차 화제성 조사에서 천우희는 화제성 부문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천우희가 두 드라마를 통해 인기를 누리고 있는 가운데 유재석, 조세호와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어떤 이야기를 나눌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천우희가 출연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오는 6월 중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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