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닝닝 "분실한 에어팟만 16개...300만원 어치 잃어" ('밥사효')[Oh!쎈 포인트]
OSEN 유수연 기자
발행 2024.05.29 18: 31

에스파 닝닝이 잃어버린 이어폰에 대해 언급했다.
29일 유튜브 채널 '효연의 레벨업'에서는 "아마겟돈 뚫고 온 닝닝을 감당하실 수수수수퍼노바"라는 제목의 웹콘텐츠 '밥사효'의 첫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이날 첫 게스트로는 에스파의 닝닝이 출연한 가운데, 효연은 "닝닝의 NO 리스트가 있다더라. 성격, 안 좋음. 달리기, 안 뜀. 꽃, 안 좋아함. 좌우명, Trust Nobody, 거기에 하나 더 추가됐다고 들었다. NO 에어팟이라고?"라고 언급했다.

이에 닝닝은 "그냥 저랑 잘 안 맞는 거 같다"라고 답했고, 효연은 "귓구멍에?"라며 엉뚱하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효연은 "왜 잃어버리는 것 같냐"고 물었고, 닝닝은 "에어팟 하나하나를 잃어버리는 게 아니라, 케이스 자체가 안의 것이랑 합쳐져서 같이 잃어버린다"라고 털어놨다.
효연은 "근데 어떻게 16개나 잃어버리냐"라고 놀라워했고, 닝닝은 "그냥 물건을 자주 잃어버리는 스타일이다. 그냥, 진짜 잃어버리면 '운명이구나' 한다"라고 설명했다.
이를 듣던 효연은 "16대면 돈으로만 해도 얼마냐. 300만 원 넘지 않나"라며 "닝닝이가 떨어트린 거 내가 줍기만 해도 얼마냐. 중고로 팔면"이라며 입맛을 다셔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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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효연의 레벨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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