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외야수 김헌곤이 가벼운 허리 통증으로 1회 교체됐다.
김헌곤은 29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홈경기에 2번 우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김헌곤은 1회말 공격 때 대타 이성규와 교체됐다.
구단 관계자는 “1회 수비 도중 허리에 불편함을 느껴 선수 보호차 교체됐다. 현재 병원 검진 계획은 없다”고 전했다.
한편 김헌곤은 이날 경기 전까지 타율 3할1푼5리(111타수 35안타) 4홈런 16타점 18득점 OPS .844를 기록 중이다.
특히 지난 26일 사직 롯데전 이후 2경기 연속 멀티히트를 달성하는 등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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