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세 출산’ 김효진 “내 딸이 ‘고딩엄빠’ 된다면? 상상만 해도 명치 아려” [Oh!쎈 리뷰]
OSEN 김채연 기자
발행 2024.05.29 22: 40

개그우먼 김효진이 두 딸을 향한 애정을 자랑했다.
29일 방송된 MBN ‘고딩엄빠4’에서는 44살에 둘째를 출산한 김효진이 게스트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효진은 “2명의 쪼매난 이쁜이를 키우는 쪼매난 이쁜이맘 김효진이다”이라고 소개했다. 인교진은 “44살에 낳으셨으면 정말 힘드셨겠다. 지금 제 나이에 출산하신 건데”라고 말했고, 김효진은 “워낙 고되고 힘들지만 너무 사랑스럽다”라고 아이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서장훈은 “이 타이밍에 질문드리긴 조심스러운데, 내 딸이 만약 고딩엄빠가 된다면?”이라고 물었다.
이에 “에비!”라고 소리친 김효진은 “솔직히 부모 입장에서는 상상조차 하기 싫은 일”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김효진은 “부모가 되면 아이들 만큼은 평탄하게 살길 바라지 않나. 상상만 해도 명치 끝이 아려온다. TV 보다가 쓰러질 것 같더라”고 털어놨다.
한편, 김효진은 지난 2009년 1살 연하 회사원과 결혼해 슬하 두 딸을 두고 있다. 특히 둘째딸의 경우 지난 2020년 44살에 출산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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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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