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연정훈과 한가인은 안 먹어도 배가 부를 것 같다.
30일 한가인은 “우리 집 꼬마 화가들”이라며 아이들이 그린 그림들을 공개했다.
한가인이 공개한 사진에는 딸, 아들이 그린 그림이 담겼다. 첫 번째 그림은 정원을 표현한 듯 하다. 화분과 모종삽, 장화 등과 함께 ‘GARDENER’라는 글씨가 눈길을 끈다.
이어진 그림에는 투닥거리는 남매 사이를 표현한 듯 하다. 공룡을 좋아하는 아들, 슬라임을 좋아하는 딸 등 취향 차이가 확실한 가운데 한가인이 “너희 뭐 하니?”라며 들어오는 모습까지 그려 넣었다.
특히 아들이 그린 그림에는 영어가 가득하다. 최근 아쿠아리움을 다녀온 듯 고래, 상어, 가오리, 펭귄 등을 모두 영어로 적어 넣었다.
한편, 한가인은 2005년 배우 연정훈과 결혼해 2016년 첫 딸을, 2019년 둘째 아들을 품에 안았다. 첫째 달은 영재 검사에서 상위 1% 영재 판정을 받은 바 있으며, 둘째 아들 역시 영재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