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kg 감량” 신봉선·박나래·솔비도 뺐는데..현실 다이어트 자극 비주얼[Oh!쎈 이슈]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4.05.30 11: 27

개그우먼 신봉선, 박나래, 가수 솔비가 날씬해진 비주얼로 많은 이의 다이어트 도전을 자극하고 있다. 그야말로 현실적인 몸매로 더욱 다이어트 욕구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것. 
최근 신봉선, 박나래, 솔비는 다이어트로 성공한 몸매로 크게 화제가 되고 있다. 신봉선은 다이어트 보조제 모델로 발탁돼 본격적으로 살을 빼기 시작했다.  
2022년 9월에는 100일 만에 체중 65kg에서 53kg까지 몸무게 12kg을 감량하는데 성공했다. 특히 체지방만 11kg를 뺐던 바. 당시 신봉선은 체중 감량을 위해 피나는 노력을 했다. 다이어트한 지 100일째 된 날 다이어트 광고를 찍으러 나선 신봉선은 살이 많이 빠졌다는 반응에 “지방만 걷어냈다”며 인간승리를 보여줬다.

지난해 11월에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체중 11kg을 감량했다고 밝히며 살아난 턱선을 자랑했다. 이후로도 꾸준히 운동과 식이요법으로 요요 없이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고 있다. 최근에는 뷰티 광고를 촬영하기도.
뿐만 아니라 신봉선이 공개한 인바디 결과에 따르면 체지방률은 19%대, 인바디 점수는 84점으로 40~50세 여성 가운데 상위 1%에 해당하는 결과다. 다이어트 이후 선명하게 살아난 콧대와 턱선은 물론, 뷰티 광고까지 찍을 정도로 물오른 미모와 마른 몸매로 SNS을 통해 일상 사진을 공개할 때마다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박나래는 MBC ‘나 혼자 산다’ 이장우가 2023 MBC 연예대상에서 베스트 팀워크상을 탄 뒤 ‘팜유라인 바디 프로필 공약’을 언급하며 다이어트를 시작했다. 다이어트를 시작하자마자 성대 수술로 한 달 동안 운동을 쉬어야 했던 박나래는 빠듯한 기간에도 근육질 몸매를 완성해 박수를 받았다. 한 패션매거진과 함께 보디프로필을 촬영했을 때 박나래는 탄탄해진 복근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보디프로필 촬영은 끝났지만 박나래는 어렵게 완성한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는 SNS를 통해 다이어트 방식과 몸무게를 인증하며 ‘다이어터’에서 ‘유지어터’로 달라진 일상을 언급했다.
박나래는 “많은 분의 응원 덕분에 지금은 먹으면서 근육량을 더 늘리려고 운동하면서 유지하고 있다. 먹방 다음날엔 무조건 16시간 공복을 지켰고 운동은 무조건 유산소, 근력 운동을 병행했다. 살 빠지는 속도는 느리지만 이래야 요요도 천천히 오고 탄력도 있다고 해서 꾸준히 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3개월간은 유산소 1시간, 근력 1시간 주 5회. 바프 한 달 전부터는 유산소 2시간(마운틴 1시간, 좀비짐 1시간) 근력 1시간 매일 했다. 유산소 하면서 최고로 효과 본 운동은 마이 마운틴 인터벌이다. 진짜 죽음이라고 할 만큼 힘들었지만 정말 효과 하나는 최고였다”면서 자신이 효과를 본 운동을 언급하기도 했다.
앞으로 다이어트는 계속된다고 알린 박나래는 4개월 동안 6kg을 감량했고, 5월 4일 기준 체중 49.1㎏, 골격근량 20.4㎏, 체지방량 11.4㎏를 지키고 있는 인바디 결과를 공개하기도 했다.
솔비는 지난 18일 공개한 사진이 크게 화제가 됐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통통한 몸매였던 그가 ‘리즈’ 시절로 돌아갔다는 반응이 있을 정도로 앙상해진 어깨와 날씬해진 몸매를 공개했기 때문. 
솔비는 지난해 난자냉동 후유증으로 체중이 급격히 늘었던 바. 당시 그는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호르몬 주사 때문에 통통하게 살이 올랐다면서 “통통해진 것에 부끄럽지 여기지 않고 이번 기회에 당당하게 나왔다”라고 고백해 많은 응원을 받았다.
난자냉동이 끝난 솔비는 지난 3월 다이어트 중이라고 알렸는데 2달 만에 눈에 띄게 달라진 몸매로 다이어트 성공을 알렸다. /kangs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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