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저, 오늘(30일) '엠카' 출격..'KING KONG' 무대 최초 공개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24.05.30 11: 12

그룹 트레저가 오늘 첫 음악방송 무대를 시작으로 신곡 'KING KONG' 국내 활동에 나선다.
30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트레저는 이날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한다. 이들은 새 디지털 싱글 'KING KONG' 무대를 최초로 공개, 압도적 라이브 퍼포먼스로 팬들의 심장을 요동치게 만들 전망이다.
'KING KONG'은 타격감 있는 비트와 강렬한 베이스 사운드, 트렌디한 멜로디 라인이 돋보이는 댄스곡이다. 다이나믹한 전개 위 멤버들의 파워풀한 보컬과 래핑이 다채롭게 어우러져 음악팬들로부터 호평 받고 있다.

특히 뮤직비디오에 담긴 파워풀한 퍼포먼스가 마침내 모두 베일을 벗는 셈이라 기대감이 뜨겁다. '킹콩'을 표현한 후렴구의 포인트 안무는 물론 곡의 역동성을 배가하는 크럼프, 유려한 완급 조절 속 휘몰아치는 댄스 브레이크 등의 화려한 구성들이 화제를 모았던 터라 이번 첫 무대에 더욱 관심이 쏠린다.
YG 측은 "트레저는 이번주 음악방송 출연을 비롯해 다양한 콘텐츠로 국내외 팬들을 찾아갈 예정"이라며, "바쁜 스케즐 속에서도 애정을 담아 열심히 준비한 만큼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트레저는 지난 28일 새 디지털 싱글 'KING KONG'을 발표했다. 이 곡은 아이튠즈 송 차트에서 18개국 1위를 석권했고 일본 라쿠텐뮤직, AWA 실시간 차트 정상을 꿰찼다. 압도적 스케일의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24시간 내 가장 많이 본 동영상' 최상위권에 안착했다.
트레저는 현재 5개 도시·9회차에 달하는 두 번째 아시아 투어 '2024 TREASURE RELAY TOUR [REBOOT]'를 진행하고 있다. 마닐라를 시작으로 홍콩, 방콕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한 이들은 6월 22일 쿠알라룸푸르, 6월 29~30일 자카르타로 발걸음을 옮긴다. 또 7월부터 일본 팬미팅 투어에 돌입한다. /seon@osen.co.kr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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