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즈가 코첼라 무대 소감을 밝혔다.
30일 오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 서울에서는 에이티즈(ATEEZ) 미니 10집 ‘GOLDEN HOUR : Part.1’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GOLDEN HOUR : Part.1’ 는 저마다 가슴속에 간직하고 있을 ‘트레저’를 찾는 여정을 그린 ‘TREASURE’, 여덟 소년의 열병을 담아낸 ‘FEVER’, 자유를 향한 외침을 노래한 ‘THE WORLD’에 이어 에이티즈의 가장 빛나는 순간을 담아낼 새로운 시리즈의 첫 번째 앨범. 타이틀곡 ‘WORK’는 끊임없는 노력과 도전을 멈추지 않는 에이티즈의 모습을 직관적으로 표현한 곡이다.
에이티즈는 앞서 K팝 보이그룹 중 최초로 미국 최대 뮤직 페스티벌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이하 '코첼라')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성화는 "처음 그 소식 들었을때 정말 저희가 꿈에 그리던 무대였기때문에 믿을 수 없을정도로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 그리고 에이티즈 그 자체를 보여주자는 생각 하나로 라이브 연출 퍼포먼스 모든걸 디테일하게 준비 많이해갔다. 한국을 대표한다는 생각도 조금은 들었기때문에 중간중간 한국적 요소 넣으려고 '멋' 무대에 강강술래, 사자춤을 보여드리는 등 모든걸 쏟아내지 않았나 라는 생각 든다"라고 말했다.
종호는 "그런 큰 페스티벌에 나갈수있어서 영광스럽단 생각이 들었다. 그런만큼 준비 열심히해서 준비한만큼 보여드리자는 목표가 있었다. 연습할때도 저희끼리 집중적으로 하고 연출팀, 밴드, 댄서, 보든 코첼라팀이 정말 열심히 준비했다. 준비한만큼 무대 보여진것같아서 뿌듯했다. 그런 무대를 선 지금의 저희의 목표는 그런 무대를 경험하고 왔기때문에 어떤 무대에서도 더 여유롭게 관객들, 팬들과 소통할수있고 한순간한순간을 즐기면서 무대하는 가수가 되고싶다는 생각 이있어서 앞으로도 에이티니, 관객들과 추억과 재미를 만들어나가며 행복하게 무대 즐기고싶다"라고 전했다.
이어 우영은 "큰 세계적인 유명한 페스티벌 무대에설수있다는게 감사하고 영광이었다. 비하인드 더 말씀드리자면 2주차 공연까지 끝나고 바로 다음날 LA로 돌아가는데, 막둥이 종호가 바로 보컬레슨을 받더라. 안주않고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는거 말씀드리고싶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종호는 "LA에 가면 투어일정 있을땐 늘 보컬레슨 받으려 노력하는것 같다. 특정 노래를 하겠다는것보다 평소 발성이나 스케일을 관리를 조금씩 하면 나중에 목 컨디션에 대해서도 스스로 생각할수있고 어떤 곡을 불렀을 때 소화력이 아직 부족하다 생각해서 더 하는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민기는 "코첼라 무대 서는것 자체가 꿈같았다. 동경 해왔던 무대에 올라가는것 자체만으로도 꿈이었다. 코첼라 무대 겪으면서 많은 아티스트 보며 배운건 어떻게 하면 저렇게 무대를 꾸밀수있을까, 저런 쇼맨십 나올수있을지를 연구 많이했다. 에이티즈가 이번 컴백 하면서 다양한 아티스트 무대 경험 통해 다양한 모습 보여드릴수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 많이했다. 저희 공연에 많은 아티스트분들이 와주셨다. 그런 무대를 경험하면서 뜻깊었던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또 산은 "무대가 크다보니 부담있지만 더 많은 부대하면 많은 분들에게 에이티즈 음악 들려주고싶다. 올해를 증명의 해라고 했는데 아직 6개월 더 남아서 첫장 잘 펼쳤다 생각하고 앞으로 남은 올해동안 에이티즈 모습 더 강렬하게 각인시킬수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GOLDEN HOUR : Part.1’ 는 31일 오후 1시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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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지형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