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TE급 '자녀정보' 공개.."너무 빨리 알아버렸다" 돌싱들 '패닉' [Oh!쎈 종합]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4.05.31 00: 17

’돌싱글즈5’에서 정보의 방이 오픈, 자녀정보까지 최단시간으로 공개되어 눈길을 끌었다. 
30일 방송된 MBN 예능 ‘돌싱글즈 시즌5’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정보공개방이 오픈된 가운데, 규온이 첫 시작을 끊게 됐다. 진실의 방으로 향한 규온.궁금했던 세아와 새봄 사이에서고민하던 규온은 자녀유무부터 선택, ‘자녀 1명이 있으며 양육하고 있다’는 정보가 적혀있었다.

과연 누구의 정보일지 궁금증을 안긴 상황. 규온은 한숨을 내쉬면서 “후회했다, 그냥 다른 정보를 봤어야했다”며 고민에 빠졌다.
이어 세아가 진실의 방에 문을 열었다. 가장 첫 마음이 통했던 종규의 정보를 공개, 역시 자녀유무였고 역시 자녀가 1명 있고 양육하고 있다는 정보를 확인했다. 세아는 “저한테 중요하다고 생각했던 부분. 그래도 더 궁금했다”며 깊은 생각에 빠졌다.이후 종규는 세아가 눈빛을 피하자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다음은 규덕이 정보의 방으로 입장, 수진의 정보를 확인했다. 알고보니 사회복지사였다. 자녀유무가. 아닌 직업을 선택한 것.규덕은 “혹시 미래를 그릴 때 이동이 가능한 직업일지 궁금했다”며 장거리에 거주하는 수진을 생각하며 “타지역으로 취업과 이직을 할 수 있을 것 같아 다행이었다 굉장히 만족스러운 결과였다”며 휘파람을 불어 웃음짓게 했다.
다음으로 민성도 정보의 방으로 향했다. ‘안 열어도 된다’는 룰 앞에서 고민에 빠진 민성. 이내 새봄의 정보를 확인했고, 자녀 유무에 ‘자녀 1명을 양육하고 있음’이 적혀있는 것을 확인했다. 믿기지 않는 듯 민성은 재차 정보를 확인하며 “후회했다, 보지말 걸”이라며 충격, “너무 빨리 알아버렸다, 엄청 복잡하다”고 했다.
새봄은 그런 민성을 보며 자신의 정보를 봤을 거라 눈치챈 듯 했다. 이에 이지혜는 “치부를 들켜버린 마음이 들 것”이라 걱정, 이혜영도 “그래도 알고도 좋아하면 진짜일 것”이라 기대했다.
다음은 혜경이 정보를 확인할 기회가 왔으나 아무 정보도 확인하지 않았다. 혜경은 이유에 대해 “누군가의 정보를 본다는게 참.. 먼저 알아서 나에게 득이되는 것이 없고 오히려 실이 될 것 같았다”며 “사앧의 정보로 색안경 끼고싶지 않았다”고 했다. 이어 사랑의 책에는 ‘자신만의 방식대로’란 글귀가 나왔고 모두 “신기하다 저 책”이라며 놀라워했다.
‘돌싱글즈 시즌5’ 은 ‘한 번 다녀온' 매력 만점 이혼 남녀들의 연애부터 동거까지! 돌싱 남녀 직진 로맨스를 그린 프로그램으로 목요일 밤 10시 20분에 방송된다./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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