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 드라마는 손예진♥현빈's 결혼식 오마주? '눈물의 여왕'→'선업튀'도 포착! [Oh!쎈 종합]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4.05.31 09: 04

 김수현 가고 변우석이 왔던가. '눈물의 여왕'에 이어 ‘선재 업고 튀어’ 역시 화제성을 독차지하며 유종의 미를 거둔 가운데, 두 드라마의 공통점이 발견됐다. '손예진, 현빈 부부의 결혼식'을 오마주 했다는 의견. 
지난 28일,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이하 ‘산업튀’)가 최고 시청률로 종영한 가운데, 류선재(변우석 분)와 임솔(김혜윤 분)의 결혼식 의상이 화제를 모았다. 바로 두 사람의 결혼식 사진 속 슈트와 드레스가 배우 현빈, 손예진 부부의 모습과 똑같다는 것. 실제 부부인 배우 현빈, 손예진의 웨딩 때 모습과 흡사하다 못해 똑같다는 의견이 상당했다. 
심지어 현빈과 손예진이 웨딩 화보를 촬영하면서 입었던 슈트, 드레스로, 나비넥타이며 포인트를 준 모습까지 똑같다며 놀라워하는 반응이다. 이는 '선재 업고 튀어' 이전에 자체 시청률 최고를 찍었던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도 마찬가지. 

첫 방송에서 재벌 상속녀 홍해인(김지원 분)과 변호사이자 농부의 아들 백현우(김수현 분)의 아슬아슬한 결혼생활이 그려졌는데, 특히 한강이 탁 트인 곳에서 치른 야외결혼식이 화제가 됐다. 역시 현빈과 손예진이 결혼했던 호텔 예식장에서 찍은 것으로 보인 장소가 눈길을 끌었으며, 두 사람의 결혼식과 유사한 모습으로 꾸며져 있어 시선을 강탈했다.
특히 박지은 작가의 '사랑의 불시착'에서 연인으로 호흡을 맞춘 현빈과 손예진은 실제 연인으로 발전, 결혼식을 치른 호텔도 마치 동화 속 주인공 같다며 화제가 된 바 있다. 그렇기에 팬들은 해당 장면에 반갑고도 그리운 장면을 반가워한 것. 이 가운데, '눈물의 여왕' 못지않은 화제성을 찍은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서 역시 '손예진, 현빈 부부의 결혼식'을 오마주한 것 같다는 반응을 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선재 업고 튀어’는 삶의 의지를 놓아버린 순간, 자신을 살게 해 줬던 유명 아티스트 ‘류선재’. 그의 죽음으로 절망했던 열성팬 ‘임솔’이 최애를 살리기 위해 시간을 거슬러 2008년으로 돌아가는 타임슬립 구원 로맨스다. 지난 28일(화)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최종회는 류선재(변우석 분)와 임솔(김혜윤 분)이 서로의 곁을 굳건히 지키며 역대급 운명 서사의 아름다운 마침표를 찍었다 
최종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7.2%, 최고 8.7%, 전국 가구 기준 평균 5.8%, 최고 6.9%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를 경신했다. tvN 타깃인 2049 남녀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4.4%, 최고 5.2%, 전국 가구 기준 평균 3.9%, 최고 4.5%를 기록하며 전 회차 8주 연속 지상파 포함 전 채널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성공적 마무리를 이뤘다.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도 종영한 16회(최종회)에서 24.9%라는 tvN 드라마 역대 최고 시청률을 새로 쓰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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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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