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예진VS이준영, 취업 자리 걸린 마지막 내기 한 판 ('나대신꿈')
OSEN 유수연 기자
발행 2024.05.31 09: 10

 표예진이 자신의 팔자를 펴기 위한 호박마차에 올라탄다.
오늘(31일)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나는 대놓고 신데렐라를 꿈꾼다>(크리에이터 백미경, 극본 유자, 연출 김민경, 제작 CJ ENM·스토리피닉스·키이스트, 제공 티빙(TVING)) 1, 2화에서는 주어진 현실을 극복하고 욕망을 쟁취하러 청담헤븐에 입성하려는 신재림(표예진 분)의 고군분투가 펼쳐진다.
극 중 신재림은 '부자 남편 만나 팔자 펴라'라는 아버지의 유언을 받들어 부자들이 많이 모인다는 사교 클럽, 청담헤븐 매니저 자리에 지원한다. 그러나 청담헤븐의 사장 문차민(이준영 분)은 목적을 가지고 청담헤븐에 입사하려는 신재림이 탐탁지 않아 취업을 조건으로 내기 한 판을 제안한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청담헤븐의 매니저 자리를 걸고 치열하게 맞서고 있는 신재림과 문차민의 모습이 담겨 있다. 신재림은 자신에게 손가락을 치켜든 문차민의 뾰족한 시선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계속해서 자리를 지키고 있다.
두 팔을 걷어붙인 채 팔씨름을 하는 한편, 맥주 페트병을 앞에 두고 눈싸움에 돌입하는 등 두 사람 사이에는 팽팽한 긴장감이 맴돌고 있다. 특히 신재림의 눈빛은 취업을 하고 말겠다는 의지로 활활 불타오르고 있어 신재림이 호박마차를 타고 자신의 팔자를 펴줄 청담헤븐에 들어갈 수 있을지 호기심이 증폭된다.
21세기 신데렐라 표예진과 재벌 8세 이준영의 취업 내기 한판승부가 펼쳐질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나는 대놓고 신데렐라를 꿈꾼다> 1, 2화는 오늘(31일) 낮 12시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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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티빙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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