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진, 고혹→러블리 오가는 '모나리자'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4.05.31 16: 40

가수 수진이 팔색조 매력을 품은 무대로 매료시켰다.
수진은 31일 오후 방송된 arirang TV ‘Simply K-Pop(심플리 케이팝)’에서 새 EP ‘RIZZ(리즈)’ 타이틀곡 ‘모나리자(MONA LISA)’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수진은 아무나 소화 불가한 화려한 의상과 볼드한 액세서리가 돋보이는 감각적인 스타일링으로 독보적인 분위기를 내뿜으며 신곡 ‘모나리자’ 무대를 꾸몄다.

내추럴하면서도 신비로운 무대 구성과 댄서들과의 완벽한 합이 돋보이는 그림 같은 퍼포먼스로 무대의 완성도를 높였으며,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과 파워풀한 안무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수진은 때론 강렬하게 때론 사랑스럽게 각양각색의 무드로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지난 23일 발매된 새 EP ‘RIZZ’는 ‘상대를 끌어당기는 매력’이라는 의미로, 수진의 음악적 강점과 다양한 매력을 보여주며 높은 관심을 이끌고 있다.
타이틀곡 ‘모나리자’는 바운스 있는 아프로비츠 리듬 위 일렉 기타와 신스 사운드가 돋보이는 곡으로, 마치 모나리자처럼 미묘한 시선과 매력으로 상대를 사로잡는 장면을 과감하게 표현한 가사,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퍼포먼스가 특징이다.
한편 수진은 신곡 ‘모나리자’로 컴백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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