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6세' 김수미, 건강 적신호..병원 입원→'활동중단' 선언 [공식]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4.05.31 19: 47

배우 김수미의 활동 중단 소식에 누리꾼들도 걱정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31일 공연계에 따르면 김수미는 이날 오후 서울 성동구 한양대병원에서 진료받았다고 알려졌다. 현재 입원한 상황. 이 탓에 현재 활동중단을 택하며 당분한 체력회복에 힘쓴다고 전해졌다. 
아무래도 지난달엔 열연을 펼친 뮤지컬 '친정엄마' 공연이 무리가 아니었냐는 목소리도 나온다. 특히 뮤지컬에서 춤을 추고 노래 부르는 대목에서 체력 소진을 한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 올해 76세기이기도 하기에 팬들의 걱정도 앞섰다. 

거기에 더해 김수미는 공연과 방송 활동이 겹치면서 피로가 누적돼 당분간 휴식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수미는 최근까지 뮤지컬 '친정엄마'에서 주인공 봉란 역으로 활동, tvN 스토리 예능 '회장님네 사람들'에도 출연 중이며, '회장님에 사람들' 촬영도 잠정 중단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ssu08185@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