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업이 가수인데..이창섭 "성대 건강 적신호..브레이크 걸렸다" [Oh!쎈 리뷰]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4.06.01 10: 22

'나 혼자 산다'에서 이창섭이 성대에 물혹이 생긴 건강 적신호 근황을 전했다. 
5월 31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약칭 나혼산)'에서 수원으로 이사한 이창섭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창섭은 반려견과 등산으로 하루를 시작했다. 그는 "올해 건강하게 살고 싶어 다이어트 시작했다"라며 "지금 70kg다 60kg 중반으로 가는 것이 목표"라 말했다.  

집으로 돌아와서 식사 후 창섭은 목을 풀면서 성대를 체크했다.  가수이기에 발성체크가 필수였다. 이어 이비인후과에 도착한 창섭. 그는 "목에 브레이크가 걸렸다"라며 목 건강에 비상이 걸렸다고 말했더. 성대진찰 후 폴립을 발견한 이창섭. 쉽게 말해 물혹이라고 했다. 그는  "방치하면 결절로 악화된다 목소리 컨트롤 안 되는 것"이라 설명했다.
현재 회복에 전념하고 있는 이창섭은 "4월 앨범 취소, 솔로 컴백과 스케쥴을 부득이하게 취소하고 연기했다"라며 "본업이 가수인데 노래 못 하면 어떡하나 놀랐다"고 했다. 
그렇게 기다림 끝에 성대를 확인, 넓게 분포했던 폴립(물혹)이  훨씬 줄어든 상태였다. 성대 부기도 다행히 많이 빠졌다. 하지만 이창섭은 "특정음부터 소리가 아예 안나, 노래를 아예할 수 없었다"고 하자 전문의는 "폴립 작아지는 훈련해야한다"며 팁을 전수했다. 
방송말미 그는 "빨리 나아서 노래부르고 싶다"고 했고, 모두 "잘 하면 돌아올 것 응원, 회복 금방될 것"이라며 그를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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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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