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약 없으면 죽어"…'커넥션' 전미도, 지성 마약 중독 사실에 혼란→본격 공조! [종합]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4.06.01 10: 23

전미도가 지성의 마약 중독 사실을 알게 됐다. 
5월 31일에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커넥션'에서는 오윤진(전미도)이 장재경(지성)이 레몬뽕 마약에 중독됐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날 장재경은 박준서(윤나무)의 죽음과 마약의 연관성에 대해 조사에 나섰다. 레몬뽕이라고 불리는 노란색 알약 마약을 먹은 이들이 길에서 싸움을 하다가 붙잡힌 것. 장재경은 이들에게 약의 정체를 물었다. 그는 2주 전부터 약 구하기가 너무 어려워졌다고 말했다. 

장재경은 "전에 다른 마약도 했나"라며 "이 약은 뭐가 다르나"라고 물었다. 이에 그는 "한 번 해봐라"라고 말했다. 이들은 장재경에게 약을 뺏기 위해 폭력성을 드러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박준서의 장례가 마무리 됐고 오윤진은 아이 양육비를 위해 박준서의 보험금을 받길 원했고 박준서 사망의 비밀을 밝히기 위해 계획을 세웠다. 허주송(정순원)은 "준서가 죽기 일주일 전에 나한테 와서 보험 가입하고 유언장을 썼는데 붙잡아 주지 못한 게 미안하다"라며 오윤진과 함께 조사하겠다고 말했다. 
오윤진은 박준서의 유언장에 함께 써 있던 이명국의 정체를 알고 있다고 말했다. 오윤진은 "회사 내부 비리 보고 할 게 있다고 신문에 싣어달라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명국은 폐암 말기였고 현재 실종상태라는 것. 오윤진은 "인터뷰 하기로 한 날 안 나왔다. 전화도 안 됐다. 나중에 들으니까 그 날이 실종 다음 날이었다"라고 말했다. 
장재경은 이명국의 딸을 만나 조사했고 나오는 길에 또 한 번 환각 증상을 겪었다. 그때 오윤진 역시 이명국의 딸 집 앞에 찾아갔고 비틀거리는 장재경을 발견했다. 오윤진은 장재경을 붙잡고 자신의 차로 옮겼다. 장재경은 "병원은 안된다"라며 집으로 가라고 말했다. 
오윤진은 장재경과 함께 장재경의 집에 들어갔고 그 안에서 박준서의 이름으로 도착한 박스를 발견했다. 박스 안에는 노란색 알약이 들어있었고 오윤진은 그것이 레몬뽕이라는 걸 눈치챘다. 오윤진은 '약 이미 드셨더라. 이건 좀 아껴서 드시라'라는 메모를 확인했다. 
장재경은 금단증상에 혼란스러워하며 오윤진에게 약을 달라고 요구하고 "나 그 약 없으면 죽는다"라며 폭력적인 모습을 보였다. 장재경은 금단증상이 진정되자 오윤진에게 자신이 마약에 중독된 계기를 이야기했다. 이날 장재경과 오윤진은 사건을 조사하던 중 이명국의 집을 찾았고 이명국이 자신들의 학교 동아리 선배라는 사실을 알게 됐고 실종된 이명국의 시신을 발견했다. 
장재경은 비닐에 싸여 있는 이명국의 시신에서 체액이 비정상적으로 많이 나오는 것을 확인했다. 장재경은 김창수에게 전화를 걸어 현재 위치를 이야기했다. 
장재경은 "시신의 부패가 안된 걸 봐선 어딘가에 냉동 보관돼 있다가 옮겨진 것 같다"라고 말했다. 그런데 이때 어디선가 화염병이 날아왔다. 장재경과 오윤진은 탈출해서 밖으로 나왔고 장재경은 또 한 번 마약 금단 증상으로 불안해했다. 
장재경은 오윤진에게 경찰서로 가자고 말했다. 장재경은 경찰서에 들어와서 후배에게 약을 사다 달라고 부탁했고 후배가 자리를 비운 사이 낮에 숨겨뒀던 레몬뽕 마약을 찾다가 그만 그 자리에서 기절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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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금토드라마 '커넥션'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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