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2’에서 은지원의 어린시절 모습이 깜짝 공개됐다.
1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약칭 살림남)’이 전파를 탔다.
이날 트로트 가수 박서진이 부친과의 모습이 그려지자, 은지원에게 아버지는 어떤 존재인지 물었다.이에 은지원은 “아버지에서 오는 애틋함 먹먹함이 있다, 한없이 컸던 존재가 나이들면 약해지신 모습 마음이 짠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어린시절 은지원이 부모님과 함께 있는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날 부모님과의 시간을 많이 보내지 못해 후회하는 박서진. 이를 모니터로 보던 은지원은 “살아계실 때 잘 해드려야해 정말 나중에 진짜 후회될 것”이라 공감,박서진은 “항상 마음은 그런데 하려고 하면 어렵다”고 했다.
앞서 은지원은 SBS '미운 우리 새끼' 등에 출연해 재혼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던 바 있다. 이에 '돌싱글즈5'를 통해 연애세포가 살아나는지 묻자 은지원은 "비혼주의는 아니라고 얘기했을 뿐"이라고 말했다.
특히 주위에서 은지원에게 재혼을 독려하자, 은지원도 재혼 가능성에 대해 "늘 열려있다"라고 강조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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