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경엽 감독, '역전 주자 신민재, 어서와'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24.06.01 21: 31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라이벌 두산 베어스 상대로 드라마 같은 역전승을 거뒀다.
LG 트윈스는 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시즌 7차전에서 연장 접전 끝 8-5로 승리했다. 
LG는 2연승을 달리며 잠실 라이벌전 위닝시리즈를 조기 확보했다. 시즌 33승 2무 24패로 2위 자리를 지켰다. 반면 2연패에 빠진 두산은 32승 2무 26패가 됐다. 

연장 11회초 1사 2루에서 LG 신민재가 문성주의 역전 1타점 적시타에 득점하며 염경엽 감독, 이호준 코치와 기뻐하고 있다. 2024.06.01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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